ⓒ Focus Features

대니쉬 걸 (The Danish Girl, 2015)

CGV 2016 아카데미 기획전으로 원래 개봉일보다 일찍 보게 되었다. 에디 레드메인의 여장이 이슈였는데 원래 배우의 이미지때문인지 혹은 부인인 게르다보다 더 여성스러워서 그런지 왠지 낯설고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고 연기를 못했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 에디 레드메인과 알리시아 비칸데르 모두 매우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중간중간 나타나는 풍경들과 그림들은 아름다웠다. 다만 캐릭터들이 가진 각자의 이야기의 전달이 다소 덜 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이야기의 흐름과 마무리가 매끄럽지 못했다는 점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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